마야달력 2012년은 변화의 주기를 말하는 것이다
화이트홀
2009-10-11 14:41:15 │ 조회 2489


사람들이 말하길.. 마야달력에 의하면 2012년 12월 21일 자정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야인들은 그런말 한 적 없다. 멸망론은 최근 사람들이 과장해서 말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마야달력의 내력을 살펴보자.


마야 달력이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 신비롭게 다가온다. 그 달력이 밝힌 정확한 우주현상과 예언 때문이다. 그 예언은 1992~2012년 사이에 지구는 은하계 대주기(5125)가 끝나며 그 후 ‘은하계에 동화’로 진입한다고 한다. 마야인들은 이 기간이 지구가 재생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믿었다. --> 위 내용에서 보듯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한 적 없다. 그냥 큰 주기가 하나 끝나고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며, 그 후 우리 은하계와 같아진다고 했을 뿐이다. 무엇이 같아지는지는 경험해봐야 알 일이다.




마야문명은 1840년 열대 밀림 속에 숨어있던 마야의 신전을 발견하면서부터 서서히 그 베일을 벗었다. ‘티칼’이라는 이 도시는 마야문명의 초기 중부지역의 중심도시로 과테말라의 유적지이다. 궁전, 구기장, 종교시설 등 발굴해낸 유적이 무려 3,000여 점이다. 여기서 발굴한 ‘마야 문자’를 해독함으로써 고대에 벌써 독창적인 마야 달력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기원 전·후에 이미 마야인은 수학의 부호 ‘0’과 20진법 계산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아울러 상형문자를 사용하였다. 그 중에서 현대인으로 하여금 해석하기 어렵게 하는 것은 그들이 사용한 숫자단위가 신기할 정도로 커서 마치 천문학 계산에서나 필요한 방대한 숫자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 마야인들은 20진법을 사용하였다. 20*20*20*20*20.... 이러한 식이다. 따라서 우리보다 숫자체계가 더욱 복잡하고 훨씬 컸다. 이미 이들은 서양이 인도로부터 "0"을 배우기 이전부터 "0"을 사용하였다.



마야는 날을 세는 단위가 이상하게도 매우 많고 또 크다. 고고학자들이 알고 있는 수치는


⊙ 20 일이 유니날( uninal)

⊙ 18 유니날은 툰(tun) =360일

⊙ 20 툰은 칵툰(katun) =7200일

⊙ 20 칵툰은 박툰(Baktun )=14만4천일

⊙ 20 박툰은 픽툰(pictun)= 288만일

⊙ 20 픽툰은 칼라툰(calatun) =5760만일

⊙ 20 칼라툰은 킨칠툰(kinchiltun)= 11억 5천2백만일

⊙ 20 킨칠툰은 아라툰(alatun)=230억 4천만일이다.



마야 달력의 또 다른 미스터리는 어떻게 이런 천문학적인 숫자를 필요로 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단위의 숫자는 현대인은 전혀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요즘의 과학자의 눈으로 보기에는 이런 숫자들은 일종의 과학--천문학 같은--을 연구하는데 쓰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천문학이 아니면 그런 큰 숫자가 왜 필요한가?



고고학자들은 마야인이 아주 풍부한 천문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마야인들이 천문지식에 조예가 깊다는 근거로 이런 수치들이 매우 정확함을 들고 있다. ‘드레스덴 사본’에는 일식, 월식 예보와 금성의 삭망(朔望) 주기를 비롯해 매우 정확한 천문계산법이 실려 있다. 그들이 지구가 태양을 에워싸고 공전하는 궤도를 계산한 것은 아주 정밀하다.


또한 지구의 운행과 월식의 주기, 그리고 다른 별의 운행과 그 상호간 궤도의 중첩 등을 기록해 놓았다. 마야인은 1년을 18개월로 나누었고 매 1달을 20일로 하였다. 연말에 또 5일을 가하여 금기일(禁忌日)로 하였다. 합계는 365일이다.



--> 마야인들은 이미 1년이 정확히 365.242일이라고 계산하여 사용하였고, 이를 365일로 약식화 하여 종교적, 정신적 사고와 연계하고 1년 중 마지막 5일을 금기일로 특별히 사용하였다. 20일*18개월=360일 그리고 금기일 5일.



마야의 역법은 아주 복잡하여 260일을 주기로 하는 탁금력(卓金曆)이 있고, 6개월을 주기로 하는 태음력(太陰曆), 29일과 30일을 주기로 하는 태음월력(太陰月曆), 365일을 주기로 하는 태양력(太陽曆), 하나는 365일이고 또 하나는 태양주기로 260일을 계산한 달력 2개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순환시킨 장기력(長期曆) 등 여러 다른 주기의 역법이 있다. 그들이 계산해 낸 금성의 일년은 584일로서, 현대장비로 관측한 583.092일과 비교할 때, 오차율은 매일 12초에 지나지 않고 한 달에 단지 6분 정도일 뿐이다. 우리는 현대 천문장비로 관측하여 일년이 365.2422일인 것을 알았지만 마야인은 이미 일년이 365.2420일임을 계산해 냈다. --> 마야인들은 260일(20일*13월)을 주기로 하는 탁금력이라는 것을 함께 사용하였는데, 고고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리온자리(동방 3개의 샛별이라 불리는 자리)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어 이곳이 인간의 영혼들이 머무르거나 거쳐가는 곳이라 여기고 이곳의 주기가 260일이라고 추측한다. 즉, 천상의 영적인 지구가 260일, 지상의 물리적 세계가 365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천상과 지상의 달력을 모두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보다 천문학에 잇어서는 더 발전했던 시기일지도 모른다. 또한 우리보다 낭만적이고, 신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역사학자인 호세 아구레스(Jose Arguelles) 박사는 그의 저서 ‘마야인의 원동력, 기술 저편의 길’에서 마야의 달력에 관하여 상세하게 언급하였다. 마야의 달력 ‘쫄킨(Tzolkin)’은 우리 태양계가 BC 3,113년부터 서기 2,012년까지 5,200년 대주기로 은하계를 운행하고 있다고 한다.


대주기 동안에 지구는 태양계와 더불어 은하의 중심에서 나오는 은하광선을 가로질러 이동한다고 한다. 즉 지구가 이 은하광선을 횡단하는데 5,125년이 걸린다는 것. 마야인은 이 은하광선을 횡단한 후에 태양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이 변화를 ‘은하계에 동화’라고 불렀다.


그들은 대주기를 13단계로 나누었고 각 단계를 다시 20개 연화시기로 세분하였으며, 매 단계의 연화에 대해 모두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각 시기는 약 20년 간이다.


여기에서 1,992년에서 2,012년까지 20년간 지구는 대주기의 마지막 시기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마야인은 이 기간을 ‘은하계에 동화’ 직전의 아주 중요한 기간으로 믿었으며 이 기간을 지구재생기간이라고 명명했다. 이 기간 중, 지구는 완전한 자기정화를 달성할 것이며 지구재생기간 이후에 지구는 은하광선 경계를 넘어서 ‘은하계에 동화’라는 새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현대과학으로도 참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태양계의 운행을 마야 달력은 정확히 예견했다. 만약 그렇다면, 현대 과학기술이 아직 태양계를 넘어서지 못하는데 비해서, 마야인은 이미 은하계의 운행 원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지구재생기간에 지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2,012년에 인류가 어떻게 되는가? 현대과학에서는 전혀 해답을 얻을 수 없다. 비과학적이라고 무시해온 예언서들에 어쩌면 그 힌트가 있을 수도 있다. 대부분 예언서에서는 세기말적 증후군에 대해서 많이 언급하고 있으나 암시적으로 표현해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다. 그들 중에서 ‘격암유록(정호 역)’이란 예언서에 유독 확실하게 이기간에 대하여 언급했다. 그러나 그 예언서가 과연 얼마나 정확한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현대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했음에도 아직도 이 광막한 우주를 이해하기에는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마야 달력이 밝힌 우주현상의 정확한 예측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마야인들이 추구했던 과학탐구 방법이 현대과학에 비해 월등한 면이 있다고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인류가 현재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이고 새로운 과학체계를 이룩하려면 어쩌면 고대 선인들이 남겨놓은 지혜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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