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길진 법사가 예언한 '대한민국의 미래'
nature
2006-11-18 22:25:52 │ 조회 19506

분단 비극이 '남한 국운' 상승시켜  



오랜 고심 끝에 지난 6월 3일 백두산 천지에서 알게 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기로 했다.
 천지의 대세(大勢)를 알면 어떤 위험이 닥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늘에는 천지주기(天地週期)가 있다. 대한민국도 이 주기를 따라 운이 흘러왔다. 일반인에겐 미지의 영역이지만 주기가 있다는 사실만 알아도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 앞으로 걸어 나갈 길을 예측할 수 있다.
 예언은 내 영역 안의 일이면서 동시에 영역 밖의 일이다. 3회에 걸친 '대한민국의 미래' 편은 지난 6년 동안 이 칼럼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드리는 소박한 감사의 선물이기에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란다.


 백두산에 오르자 6천년 대운을 실감했다. 1945년 해방,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흘러왔지만 한반도의 기는 1950년부터 오직 남한에게만 유리하게 상승되어 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6000년 주기를 나눠 360년 주기로 살펴보자.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 해에서 360년을 빼면 1592년 임진왜란이다. 여기서 360년을 빼면 1232년 몽고 1차 침략이다. 360년을 주기로 외침을 당해 수천, 수백만이 목숨을 잃었다. 대한민국 불운은 360년을 주기로 찾아왔던 것이다.
 마지막 희생은 1950년 한국전쟁이었다. 전쟁의 피해자는 한민족 모두였다. 국토가 남북으로 갈라져 동족상잔의 비극을 안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무렵부터
남한의 국운은 상승했다.
 혼란스러웠다. 분단이야말로 민족 발전의 가장 큰 장애라고 굳게 믿어왔다. 부모자식이 생이별하고 고향땅도 마음대로 가지 못하게 만든 휴전선을 바라보며 하늘을 크게 원망했다. 그러나 천지대운은 이 슬픈 역사를 기점으로 남한에게 이롭게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름 보양식인 추어탕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비법이 있다. 산지에서 미꾸라지를 보낼 때 미꾸라지만 넣으면 숨도 막히고 맥이 빠져 맛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천적인 메기를 넣는 것이다. 메기를 넣으면 미꾸라지가 필사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활기도 넘치고 맛도 좋아진다.


 슬픈 메기라고나 할까. 한반도의 분단은 남한의 스트레스를 가중시켰다. 1961년 1인당 국민GNP 78달러, 총 수출액 5500만 달러였던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은 현재 1인당 GNP 2만 달러를 육박하며 세계 11위의 무역 대국으로 발전했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은 온 국민에게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했다. 집집마다 차가 있는 마이카 시대와 1인당 GNP 1000달러를 넘겠다고. '설마 그런 날이 오겠어.' 모두 의구심을 품었지만 꿈은 현실로 바뀌었다.


 분단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현재 어떤 모습이었을까. 명백한 사실은 분단이 북한이 아닌 남한에만 이롭게 작용했다는 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하늘이 우리에게 한민족의 미래와 통일의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한민족


 



한국인은 강한 사람에게 꼭 '놈'자를 붙인다. '미국놈, 왜놈, 떼놈, 러시아놈' 등 무의식적으로 '놈'자를 붙여 깔보는 게 습관이 됐다. 약소국에겐 관대하다. '아프리카 사람, 인도네시아 사람, 베트남 사람' 등 이런 나라엔 '놈'자를 붙이지 않는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강한 사람에겐 강하게 반발하고 약한 사람에겐 관대한 민족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은 자연지형을 거론하며 한국인은 천성적으로 약소국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주장했다. 즉 한국의 산야는 낮고 협소하며 다소의 평야가 있어 크게 뻗어나갈 수 없다는 어이없는 식민지론이었다.


 한국의 산야는 음양이 강하게 충돌하기 때문에 강할 수밖에 없다. 강한 기는 강한 종자를 생산한다. 한중일 삼국 중 한국의 진달래가 가장 예쁘고, 인삼의 기도 월등하다. 물맛도 최고고, 음식도 맛있다. 전 세계에 우리나라 꿩처럼 예쁜 꿩이 없고, 한우처럼 맛있는 고기도 없다. 동식물도 이처럼 다른데 사람은 오죽하겠는가.
 영능력자인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한국인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기가 강한 민족이라고. 한국의 독립운동사만 봐도 알 수 있다. 중국은 광활한 대륙, 끝없는 사막, 넓은 고원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대인(大人)이라고 부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얼핏 대륙에서 태어난 중국인이 마음도 넓고 강할 것 같지만 결정적으로 우리보다 기(氣)가 약하다.


 1932년 일본이 중국에 만주국을 건설하고 1945년 패망하기까지 13년 동안, 난징대학살을 포함 일본에 의해 죽은 사람은 3200만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중국인이 일본 고위층을 암살한 경우는 거의 전무했다. 그에 비해 조선은 만 35년 동안 3만2천명으로 중국 피학살자의 천분의 1에 불과했지만 일본 고위층 암살 시도와 성공 횟수는 세계가 감탄할 정도였다.
 1909년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 역에서 전 일본총리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했고, 1932년 이봉창의사는 도쿄에서 일왕(日王)에게 폭탄을 던졌으며, 같은 해 윤봉길 의사는 상해에서 폭탄을 던져 상해 팔기군 시라가와(白川)대장 등 일제 고위 장성 10여 명을 살상했다. 1926년에는 나석주 의사가 민족경제파탄의 주범인 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조선철도회사에서 일본인을 저격한 뒤 자살했다. 이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의거(義擧)도 셀 수 없이 많다.


 중국과 우리는 타고난 기가 다르다. 전기는 평평하면 전압밀도가 낮아 스파이크를 일으키지 못한다. 기도 마찬가지다. 광활한 대륙은 기를 넓게 분산시킨다. '기운 빠지는' 지형이다. 반면 한반도는 좁은 협곡 사이로 기가 부딪혀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나라가 됐다. 기 센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기 센 국민이 될 수밖에 없다.
 1950년 해방 무렵, 한국은 파키스탄 제철공장으로 견학가고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제는 역으로 그들이 한국으로 배우러 온다. 당시 선진국이라고 우러러보던 나라를 몇 개국이나 뛰어 넘었는지 모른다. 국력으로 치자면 끝에서 2,3번째 하던 나라가 이제 세계 10위권을 넘보고 있다. 꼴찌가 전교 10등이 된 셈이다.


 현재 한국은 중국에게 리드당할까봐 겁내고 있다. 충고하건데 절대 겁내지 마라. 중국과 우리는 기(氣)부터 다르다. 세계 IT강국의 타이틀은 아무나 갖는 자리가 아니다. 180년 주기로 한국의 기운은 상승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어느 정도의 난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틀림없이 이를 극복하고 도약하리라 믿는다.


 



 


中, 백두산 욕심부리면 화 부를것





백두산 천지에 괴물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구체적인 사진도 있었다. 영국 네스호의 괴물처럼 흡사 공룡 같은 머리와 긴 목을 갖고 있었다. 직접 천지를 관망한 나의 대답은 안타깝게도 '괴물은 없다'이다. 그러나 괴물 소문이 떠돌 만큼 거대한 기운이 넘실대고 있었다.
백두산 천지는 화산 분출로 생긴 칼데라 호로 천지 둘레는 장군봉을 비롯한 화구벽 오봉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 장관을 연출한다. 면적 9.17 제곱 km, 둘레 14.4km, 최대너비 3.6km, 평균 깊이 213.3m, 최대 깊이 384m, 수면 고도는 2,257m이다. 천지 모양은 타원이며 남북 길이는 4.8km고 동서 폭은 3.35km다.


천지를 둘러싼 16개 연봉의 평균 높이는 2500m, 이중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은 2750m다. 해발 2500 미터 높이에 떠 있는 천지 물의 무게는 약 40억 톤으로, 이를 위치 에너지로 환산하면 100조 마력이다. 쉽게 말하면 12억 마리의 말이 하루에 일하는 에너지로 100와트의 전구를 90억개를 켜 놓을 수 있다고 한다.


천지는 매초 1000톤의 물이 새롭게 솟아나 68m 높이의 장백폭포로 떨어지며 그 양은 연간 315억 톤에 달한다. 호반의 동안과 남쪽 산기슭의 쑹화강 상류인 탕수평(湯水坪)에서 온천까지 솟아난다. 냉(冷)과 온(溫), 음(陰)과 양(陽)이 충돌하며 용왕담(龍王潭)에 걸맞게 천지의 기체(氣體)는 꿈틀꿈틀 요동치며 송화강, 압록강, 두만강을 비롯, 한반도와 만주 전 지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민족의 영산답게 실로 엄청난 에너지가 아닐 수 없다.


백두산의 기운은 상상을 초월한다. 백두산은 살아있는 휴화산이다. 마지막 큰 폭발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1702년 4월 14일로 이때 천지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백두산 화산 폭발로 멸망한 국가도 있었다. 70년대 말 일본 아오모리 현의 헤이안 시대 주거지역을 발굴하던 중 화산재가 발견되어 분석한 결과 편서풍을 타고 날아온 백두산 화산재였다.  도대체 얼마나 큰 폭발이었으면 일본까지 화산재가 날아왔을까. 1990년 일본 마치다 교수는 화산 폭발은 10세기 발해국 전성기에도 일어났으며, 반경 수백 킬로가 초토화돼 발해가 급격히 멸망했을 것이라 분석했다. 발해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신라의 기록엔 남아있다. '신덕왕 4년(914년) 여름 6월, 참포의 물과 동해의 물이 맞부딪쳐서, 물결 높이가 20장 가량 솟았다가 3일이 지나서야 멈추었다.' '신덕왕 5년(915년) 겨울 10월, 지진이 있었는데 우레같은 소리가 났다.' 해일, 지진 등 백두산 화산 폭발이 한반도 삼국에 준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백두산은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은 지난 6년간 백두산 천지가 6m 가량 상승, 4차 폭발 가능성을 경고했다. 백두산 온천도 평균 80도로 다른 화산 지대보다 월등히 높다. 백두산 잠재 에너지가 서서히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백두산이 다시 깨어나고 있다. 영산의 기운을 잘못 건드릴 시에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은 장차 통일 한국의 간도반환 요구를 막기 위해 백두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하려는 '백두산 공정'을 펼치고 있다. 단언컨대 중국이 백두산을 건드리면 그 즉시 분열이 찾아와 국가의 존폐까지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북한은 백두산을 가졌지만 천지의 기운은 고스란히 남한의 차지였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기적은 백두산 영체(靈體)의 힘이었다. 이제 그 기운으로 남북을 아우르고, 영혼의 고향 만주를 넘어, 피를 나눈 형제가 사는 몽골로 뻗어나가야 한다. 문화영토권 시대, 아시아 맹주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신호다.



출처 : 스포츠 조선 2006년 8월 13-16일(차길진의 영혼수첩)

 


 


예언가로 잘 알려진 차 법사는 지난 2001년에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과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예언했고, 올해 초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창피를 당할 것이고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헛발질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차 법사는 “효자동 1번지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통일 한국의 수도는 지금과는 다른 곳이 될 것이며 차기 대통령이 통일한국 수도의 주인이라고 내다봤다. 효자동 1번지는 지금의 세종로 1번지, 청와대를 빗댄 표현이다.



출처 : 월간 조선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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